
▲(사진=tvN '인생술집')
'인생술집'에서 은혁, 신동이 김희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 신동, 동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희철과 함께 10년 넘게 슈퍼주니어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돈독한 팀워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은 "김희철에게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또 앞서 김희철이 "11년 전 다리 부상 때문에 활동이 힘들수도 있다"는 의견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잘 몰랐던 부분이라 미안했다"고 밝혔다.
은혁은 "'인생술집'에서도 화제가 됐지만 전 울었다는 사실도 몰랐다"며 "기사 통해서 그 방송을 보고 알았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당사자가 아니니 얼마나 아픈지 모르고, 너무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가끔 잊어버릴 때도 있다"며 "형이 그렇게 얘기하는 걸 보고 더 형을 배려해줘야 하는 부분이었구나 하는 생각에 미안했다"고 말했다.
신동도 "슈퍼주니어가 유명하지도 않았는데 형이 먼저 예능을 나가서 고정 멤버가 됐다"며 슈퍼주니어 '예능돌' 이미지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철은 민망해 하면서도 "멤버들한테 미안한 게 많았던 게 무대에 서면 나는 자꾸 다리가 안 좋아서 위축이 됐다"며 "자존심 때문에 아프다고 얘기도 못했다. 저 때문에 안무도 바꾸고, 솔직히 많이 미안했다"면서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