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독’ 유지태와 최원영의 불꽃 튀는 전면전이 시작됐다.
KBS2 ‘매드독’ 측은 14일 1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둘러싸고 태양생명, JH그룹과 ‘매드독’의 한 치의 양보 없는 싸움이 시작됐음이 예고됐다. 특히 최강우(유지태 분)와 주현기(최원영 분)의 팽팽한 전면전이 긴장감을 높인다.
최강우는 “우리 애들 또 건드리면 내 손에 죽는다”고 읊조리는가 하면 “진짜 잡아야 할 인간은 주현기”라며 이를 갈며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다. 주현기 역시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슬슬 개를 좀 잡아주셔야 할 것 같은데”라고 요구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검찰이 곧 들이닥칠 거야”라는 최강우의 다급한 음성과 수갑을 찬 모습은 ‘매드독’에 범상치 않은 위기가 찾아왔음을 알린다.
서울중앙지검 지검장 온주식의 아들이었음이 밝혀지며 충격을 줬던 펜티엄 온누리(김혜성 분) 역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는 밝은 모습으로 장난을 치던 전과 달리 잔뜩 주눅이 든 채로 날아드는 아버지의 거센 손길을 받아내고 있다. 또 “펜티엄은 우리를, 아니 나를 기다리고 있잖아요”라는 박순정(조재윤 분)의 말이 온누리에게 위기가 닥쳤음을 암시한다.
앞선 방송에서 최강우와 김민준(우도환 분)을 비롯한 ‘매드독’은 미지급보험금을 이용해 태양생명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김민준은 생방송 인터뷰에서 보험금을 노린 자살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진 형 김범준(김영훈 분)의 보험금은 블랙박스 분석이 끝나기도 전에 지급됐지만, 같은 시기 사망한 사람의 보험금은 자살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급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 긴장감을 높였다.
‘매드독’ 제작진은 “진실을 은폐하려는 태양생명 차준규(정보석 분)와 JH그룹 주현기의 위협에 분노한 최강우가 본격적으로 칼을 빼 들면서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쫄깃한 전개가 이어진다. 어느 한쪽도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전쟁과 휘몰아치는 사건이 숨 막히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