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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비, 김용만ㆍ정형돈의 지나친 관심에 혼쭐 “안 주무세요?”

▲'뭉쳐야뜬다' 비(사진=JTBC)
▲'뭉쳐야뜬다' 비(사진=JTBC)

'뭉쳐야 뜬다' 비가 자의로 출연한 후 김용만, 정형돈의 지나친 관심을 받았다.

28일 오후 방송될 JTBC '뭉쳐야 뜬다' 50회에서는 득녀 후 모습을 드러낸 가수 비가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과 대만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김용만은 비를 인천공항에서 만난 후 "난 너한테 궁금한 게 너무 많아. 월드 투어하는 애가 왜 패키지 투어를 해?"라고 물었다.

이에 비는 "전 사실 '뭉쳐야 뜬다' 애청자다. 저는 여기 꼭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다. 투어에 참여를 해서 며칠을 보내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말했다.

안정환은 비의 말에 "우리가 좋은 거야? 집에서 나오고 싶은 거야?"라고 물었다. 비는 이 물음에 "그거는 나중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이후 대만으로 떠나는 기내에서도 많은 얘기를 나눴다. 김용만은 비의 휴대폰 케이스에 대해 궁금해했고 "뭘 이렇게 바리바리 가져오냐"며 비의 파우치를 뒤졌다.

김용만은 이어 비의 파우치에 들어있던 비, 김태희 부부의 신혼집 키를 발견하고 "이거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비는 "이번에 새로 만든 집키"라고 알려줬고 정형돈은 "아, 그럼 형 집 키 하나씩 가지고 있자"며 김용만과 비의 신혼집키를 나눠 갖는 모습을 보였다.

비는 난처한 표정으로 "놀러 오세요. 문 열어드릴게요"라며 목 베개를 착용하고 "세팅하시죠. 형"이라며 잠에 들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김용만은 비의 목 베개를 보고 "되게 좋아보인다. 라텍스니?"라며 끊임없는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정형돈은 비의 이어폰을 보고 "나 이거 똑같은 거 잃어버렸는데"라며 은근히 자신에게 선물하길 바랐다. 이에 비는 웃음을 터뜨렸고 영화를 보면서도 정형돈, 김용만의 간섭을 받아 난처한 표정을 지은 뒤 "안 주무세요 다들, 아 미치겠네"라고 말해 옆에 있던 김용만의 웃음을 자아냈다.

형들로부터 모든 관심을 한몸에 받은 비의 모습은 28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 5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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