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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지숙 “단체 생활 잘 해야 한다는 말 많이 들어”

▲지숙(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지숙(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 지숙이 단체 생활과 관련된 경험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이진우 포항공과대학교 인문학부 석좌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이진우 교수는 “더 많은 개인주의가 대안”이라고 말하며 우리나라의 공동체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지적했다.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이 있어야 ‘우리’가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에 걸그룹 레인보우에서 단체 생활을 경험한 지숙은 “‘개인적으로 혼자 행동하지 마, 단체 생활을 잘해야 사회생활 잘 할 수 있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진우 교수의 주장에 공감했다.

또한 이진우 교수는 “학연, 혈연, 지연 등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주장하고 개인적 이득을 얻으려는 태도가 연고주의”라며 “‘학교 어디 나왔어요?’는 가장 싫어하는 질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같은 집단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특정한 이익을 주고받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어 청중의 흥미를 유발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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