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홍(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정글의 법칙' PD가 김병만의 복귀 배경을 밝혔다.
30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병만, 박세리, 이천희, 김환, 강남, 라붐 솔빈과 민선홍 PD가 참석했다.
이날 민선홍 PD는 "사고 이후 김병만 복귀가 확정적이지 않아서 그의 건강을 계속 체크하며 준비를 해왔다"고 운을 뗐다.
민 PD는 "선발대에서도 김환, 이천희, 강남처럼 정글 경험 있는 분들을 모셨다. 후발대에도 정글 유경험자로 모셨다.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자 했다. 새로 온 분들은 정글에서 생존 능력이 뛰어날 거라 예상했던 분들을 모시고자 노력했다"며 쿡 아일랜드 편의 캐스팅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는 김병만이 부상 4개월 만에 복귀하는 장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병만의 정글 복귀에 함께 하는 라인업은 더욱 탄탄하다. 김병만을 필두로 강남과 박세리, 이다희, 이천희, 김정태, 박정철, 정준영, 씨엔블루 이종현, 갓세븐 JB, 틴탑 니엘, 라붐 솔빈, 빅톤 최병찬 등이 남태평양 쿡 아일랜드로 떠나 신비로운 모험을 펼쳐 기대를 모은다.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