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과거 무릎 부상을 당했던 경험에 대해 밝혔다.

최다니엘은 30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KBS2 ‘저글러스: 비서들’(이하 저글러스)의 제작발표회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후 심각하게 전직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무릎 부상 때문에 군대 가기 전에도 수술을 하고, 군대에 가서도 수술을 했었다”며 “최근에도 무릎에 물이 찼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너무 아파서 더 이상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았고, 배우를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앉아서 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치료를 하고 다시 활동을 하다 보니까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됐다”고 의연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