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가수 윤종신과 딸 라임이 호주로 떠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윤종신과 둘째 딸 라임 부녀의 호주 여행기가 공개된다.

윤종신의 딸 라임은 호주로 떠나기 전 아빠와 함께 짐을 챙기는 셀프카메라를 통해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엄마 전미라를 빼닮은 라임이는 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어른스러움을 뽐낸다.

윤종신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딸과 둘만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다. 라임이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출연 동기를 전했다. 전미라도 “일주일에 한 번 가족과 함께 밥 먹는 시간조차 갖기 힘들다”며 바쁜 윤종신의 일상에 대해 폭로했다.

한편 육아보다 일이 더 익숙한 아빠 윤종신은 아내 없이 딸과 단둘이 호주 바이런베이로 떠나면서 온갖 에피소드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호주에서 만난 외국 친구는 능숙한 ‘슈퍼 대디’임이 밝혀져 윤종신과 더욱 비교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