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224회 캡처(사진=MBC)
'나 혼자 산다' 비가 기안84와 영상통화를 나눴다.
8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24회에서는 가수 비가 기안84와 영상통화를 나눈 후 이시언과 노래방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시언은 이날 방송에서 비와 식사를 하던 중 "기안84 어머니께서 기안에게 비 닮았다고 하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비는 이에 "기안 씨 너무 재밌지"라고 했고 이시언은 "기안 어머님이 널 엄청 좋아한다"고 했다.
이시언은 이어 기안84에 영상통화를 걸고 "기안아 어디야? 또 술쳐먹고 있어? 감기 걸렸는데 무슨 술을 먹어. 나 친구 만났는데 너랑 비슷하게 생겼어. 남자라 머리 안 해도 돼"라고 전했다.
기안84는 이후 비와 영상통화를 나눴고 "얼마 전에 딸 낳지 않으셨어요? 축하드린다"며 "'태양을 피하는 방법' 때 보잉선글라스랑 카고바지 아직 집에 있다"고 팬임을 드러냈다.
이시언은 비-기안84의 영상통화가 끝나자 "싱어송라이터만 갈 수 있다는 노래방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노래방 10년 만에 왔다. 떨린다"며 이시언과 단 둘이 노래방을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