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3회 캡처(사진=KBS2)

'저글러스' 백진희, 최다니엘이 집주인과 세입자로 만난다.

11일 오후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3회에서는 집주인-세입자 관계로 만나는 좌윤이(백진희 분), 남치원(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예고에 따르면 극중 좌윤이는 남치원에 대해 궁금해 YB스포츠 사업부 이사인 황보율(이원근 분)에 "Y보도국에서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거래요?"라고 물었다.

이후 황보율은 좌윤이에 "거래를 모르시네 우리 비서님이"라며 웃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좌윤이는 집에서 잠을 자던 중 시끄러운 소리에 깼고 "집을 아예 새로 짓나?"라며 세입자에게 따지러 나섰다.

이후 좌윤이는 세입자로 등장한 남치원에 놀랐고 "저희 집을 왜?"라고 물었다. 이에 남치원은 "제가 세입자니까요"라고 답했고 좌윤이는 남치원의 볼을 꼬집으며 갑을관계의 역전을 예고했다.

4일 첫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3회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