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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생민, 김희철 소비 성향 듣고 조언 “1등은 현금”

▲'인생술집' 김생민(사진=tvN)
▲'인생술집' 김생민(사진=tvN)

'인생술집' 김생민이 김희철의 소비 성향을 듣고 현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tvN '인생술집' 49회에서는 개그맨 김생민, 개그우먼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김생민은 이날 '인생술집'에서 MC 김희철의 소비 성향을 파악하고 조언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철은 "돈을 주로 게임에 쓴다. 고양이, 개밥에만 많이 쓴다. 온라인 쇼핑 CF 모델이라 이것저것 막 사서 스태프 나눠준다. 옷에는 아예 투자 안 한다"며 "10년 전에 밑 집에 화재가 나서 몇 백벌 옷이랑 100켤레 넘는 옷이 그을렸다. 아기 고양이 한 마리만 들고 이사갔다. 그래서 지금 집에 가구도 없고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김생민은 김희철의 말을 듣고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막연히 '건물을 갖고 싶다'는 꿈이 아닌 구체적인 꿈이 필요하다. 네가 그렇게 쓸 수 있는 형편인 건 사실이다. 넌 아시아 스타"라며 "현금의 소중함을 알려면 책을 다섯 권 읽어야 하는데 나라에 위기가 오면 1등은 건물도, 상가도, 아파트도 아니다. 위기가 오면 1등은 현금이다. 아무리 부자도 위기가 오면 휘청거린다. 대출이 있기 때문"이라고 현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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