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투깝스' 13-14회 예고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의 몸으로 들어간 공수창(김선호 분)이 송지안(이혜리 분)과 입 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투깝스' 12회에서는 불법 취업알선 업체를 소탕하기 위해 힘을 합친 차동탁-공수창과 송지안의 수사와 박실장(민성욱 분)의 배신으로 팽팽한 신경전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근 공개된 예고 속 차동탁은 영혼 신세인 공수창의 도움을 받아 의문의 폭력 사건을 수사해 나간다.
또한 차동탁 몸에 들어간 공수창. 송지안은 매번 바뀌는 차동탁의 행동에 의심한다. 그는 "심지어 멘탈 까지 자꾸 자꾸 바뀌거든요"라며 "혹시 이 안에 다른 누가 있는 건가요?"라고 묻는다. 이에 미스 봉(류혜린 분)은 "절대 만나지 말았어야 할 악연인데"라며 걱정한다.
이후 차동탁은 송지안과 사이가 가까워지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예고됐다. 하지만, 차동탁이 아닌 공수창이 송지안과 입을 맞춘 것. 이에 차동탁은 "다시 그 여자 앞에 나타나지 말라는거 잊었어?"라며 "내 몸으로 무슨 짓을 해?"라며 분노한다.
한편, '투깝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