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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전성우와 함께 추억 회상 "비오는 거 싫었는데"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의문의 일승' 일부 영상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측은 18일 네이버 TV에 "윤균상·전성우, 10년 만에 교도소 밖에서 보는 비 ‘추억 새록새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오일승(윤균상 분)과 딱지(전성우 분)은 비오는 날 추억을 되새기며 이야기를 나눈다. 딱지는 "우리 교도소에서는 비오는 거 진짜 싫었는데"라며 손을 내민다. 오일승은 "그러게, 교도소에 있었을 때는 냄새도 나도 옷도 안 말랐는데"라며 흐뭇한 미소를 바라본다.

이때 비를 맞으러 나가는 딱지, 이 모습을 본 오일승을 측은하게 바라본다. 딱지는 "봄 되면 다시 맞아야 겠다"라며 오일승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반면, 오일승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딱지를 보며 고민한다.

한편, 윤균상이 출연하는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 화 밤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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