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PD수첩')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이 3%대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PD수첩’은 전국기준(이하 동일) 3.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주 방송된 ‘MBC의 몰락, 7년의 기록’ 편(5.1%) 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최승호 신임 사장 부임과 함께 정상 방송 재개를 시작한 ‘PD수첩’은 한 주 만에 3%대 시청률로 꺾이며 쓴 입맛을 다시게 됐다.
이날 방송은 ‘방송장악 10년, KBS를 지키러 왔습니다?’라는 부제 아래 지난 10년 간 KBS에서 벌어진 방송 장악 내막을 담았다. 제작진은 KBS의 권력 계보를 파헤치고 회사 내 블랙리스트의 실체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한편 ‘PD수첩’은 올해 7월 경영진의 방송 검열 등을 문제 삼으며 제작 중단에 들어갔다. 김장겸 전 사장이 해임되고 최승호 사장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12일부터 정상방송을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