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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발인, 태연 추모글 "아깝고 소중한 우리 종현이"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고 샤이니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 발인이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태연은 2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널 무지 좋아하고 사랑하고 토닥여 주고 싶고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싶었어.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잃고 후회하고 있는 내가 너무 밉다. 너무 안타깝고 아깝고 소중한 우리 종현이”라는 추모글을 게재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태연은 이어 “lonely 누나 생각하며 썼다는 그 과정을 다 기억해. 우린 비슷하잖아. 닮았고. 그 느낌들을 알잖아. 내 인생에 제일 특이하고 멋지고 훌륭한 아티스트 김종현 너무 많이 보고싶고 손잡아 주고싶다. 종현아 넌 최고야 너무 수고했어 외롭지 않게 해줄게”라는 글로 고인을 애도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건국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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