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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한혜린, 父이병준 재혼 반대 “이건 아냐”

▲'미워도사랑해' 한혜린(사진=KBS1)
▲'미워도사랑해' 한혜린(사진=KBS1)

'미워도 사랑해' 한혜린이 아버지 이병준과 송옥숙의 재혼을 반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29회에서는 정인우(한혜린 분)가 아버지 정근섭(이병준 분)과 김행자(송옥숙 분)의 재혼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정인우는 이혼한 아버지 정근섭을 만나 "그 아줌마였어요? 아버지가 재혼할 상대가. 전당포 사장님 그 아줌마에요? 왜 하필 그 아줌마에요? 어떤 분인지 알고 만나세요"라고 따졌다.

정근섭은 딸의 반대에 "보이는 모습이 다는 아니다"라며 설득하려고 했다.

정인우는 이에 "진짜 이건 아닌 것 같다"며 "그 아줌마 돈이 그렇게 많아요? 얼마나 많은데요?"라고 물었다.

정근섭은 정인우의 태도에 "실망스럽다"고 했고 정인우는 "전 엄마랑 누구한테도 아무 얘기 안 할 테니 알아서 하세요"라며 자리를 떴다.

이후 정인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변부식(이동하 분)을 만나 "아버지 얘기"라며 "최근에 우리 아버지한테 새로운 분이 생기셨는데 난 찬성할 수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변부식은 이에 "어차피 새어머니가 될 분은 아니잖아. 그냥 아버지 부인이시지. 반대할 일이 아니라 환영할 일 같다"고 조언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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