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글러스' 7회 캡처(사진=KBS2)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백진희에 집적대는 민진웅을 철원으로 보냈다.
25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7회에서는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좌윤이(백진희 분)에 집적대는 오창수(민진웅 분)의 모습을 보고 강원도 철원 출장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오창수는 회사 회의 중 좌윤이에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자'는 글과 함께 관심을 보였다.
이를 눈치챈 남치원은 오창수에 "다녀와요. 1박 2일 일정으로"라며 크리스마스에 강원도 철원으로 출장을 가도록 지시했다.
오창수는 이에 "제가요? 크리스마스에 철원으로요?"라고 따졌고 남치원은 "날짜 봐 가면서 일합니까? 다녀오세요"라고 잘라 말했다.
오창수는 회의가 끝난 후 "아, 외주 촬영팀 보내면 될 것을 왜 날 보내고 난리야"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나 오창수를 이런 식으로 먹이신다 이거지"라며 중얼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