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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구원 구했다 "노래 불러드릴까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이 구원을 구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가 엘리베이터에 갇힌 민지석(구원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야는 엘리베이터에 민지석이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고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민지석은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그는 "절대로 정신을 놓으면 안된다"라며 말했지만, 민지석의 거친 숨소리는 더욱 강하게 들렸다.

이에 최고야는 노래를 불러 드리겠다며 민지석을 위해 엘리베이터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민지석은 최고야의 음치에 웃음을 보이며 끝까지 버텼고, 결국 최고야는 민지석이 정신을 잃지 않게 옆에 있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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