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백진희에게 입을 맞췄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남치원(최 다니엘이 분)이 좌윤이(백진희 분)에게 입을 맞추며 고백했다.

앞서 남치원은 자신의 과거를 알게된 좌윤이에게 모질게 굴었다. 이후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자신이 불편한 존재라는 걸 알고 그에게서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후 몸살이 난 좌윤이는 회사에 나오지 못했고, 아픈 몸을 이끌고 어머니가 주선한 선자리에 나가게 됐다. 같은 시각 좌윤이 생각을 한 남치원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선 자리에 나가게 된 좌윤이를 만나러 갔다.

그는 "아픈데 사람 앞에서 왜 웃고 있냐"라며 화를 냈다. 이에 좌윤이는 "왜 여기 와 있어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남치원은 "너가 그랬잖아, 내 마음대로 하라고"라면서 좌윤이에게 입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