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싸이가 독자 노선을 택했다는 보도를 YG엔터테인먼트가 반박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비즈엔터에 “아직 아무것도 결정난 바 없다”면서 “싸이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준비하다 보니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싸이가 독자적인 기획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싸이는 2010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7년 간 한솥밥을 먹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레이블 피에스와이지(PSYG)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이달 28~31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7 – 밤샘의 갓싸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