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흑기사’ 시청률이 고공 행진 중이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흑기사’는 13.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방송분보다 1.6%p 오른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흑기사는 수목극 1위를 계속 유지 중인 데다가 이틀 연속 최고 기륵을 갈아 치우는 등 선전 중이다.
이날 ‘흑기사’에서 샤론(서지혜 분)은 문수호(김래원 분)에 대한 집착을 보이며 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샤론이 문수호의 모습으로 정해라(신세경 분)의 앞에 나타나는 광경이 엔딩을 장식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이판사판’의 시청률은 7.6%, 7.9%로 집계됐다. MBC ‘로봇이 아니야’는 2.8%,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