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종현(왼쪽)과 사무엘(사진=SM엔터테인먼트, 비즈엔터DB)
고(故) 종현과 사무엘의 신곡이 KBS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KBS가 24일 발표한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사무엘이 이달 16일 내놓은 ‘겨울밤’과 23일 공개된 종현의 솔로 음반 수록곡 ‘리와인드(Rewind)’가 부적격으로 분류됐다.
‘겨울밤’은 가사에 ‘인스타그램’이라는 특정 상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리와인드’는 가사 말미 등장하는 일본어 때문에 방송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 외에도 래퍼 비오의 ‘선데이 인 마이 베드룸(Sunday in my bedroom)’이 선정적, 외설적 가사로, 더블케이 플로우식 킬라그램이 함께 한 ‘스웨이(SWAY)’는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해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