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마더')

'마더' 조한철이 허율의 아동학대를 의심했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는 혜나(허율 양)를 찾는 형사 창근(조한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근은 혜나 엄마 지영(고성희 분)에게 "혜나 모습을 공개해야 된다"라고 말했지만, 지영은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며 반대했다.

이때 혜나의 아동학대를 확신하고 있던 혜나의 학교 선생님은 "혜나가 없어졌는데, 엄마는 그때 뭐하고 있었는지 알아보고, 같이 사는 남자도 있다. 그 남자도 알아봐야된다"라고 창근에게 말했다.

이후 창근은 경찰서로 돌아와 혜나집을 방문한 순경에게 당시 상황을 물었다. 하지만 또 다른 막내 순경은 "당시 아이를 봤을 때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며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지금 이 상황이 되니까 너무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에 창근은 "혜나가 야구공에 맞았던 상황이랑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하는 날 모두 CCTV를 확인해야 겠다. 아동학대라면 영장도 청구해야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