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개그맨 이휘재가 가수 가희의 집을 방문했다.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서준, 서언이 가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희는 아들 노아와 함께 이들 부자를 맞았다.
이휘재와 가희는 ‘뮤직뱅크’를 통해 인연을 맺어 20년 가까이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가희는 ‘슈돌 4주년 프리마켓’ 때에도 고급 유모차 등 다양한 아기 용품을 기증했다.
이휘재는 “1998년에 ‘뮤직뱅크’ MC를 맡았는데 당시 고등학생이던 가희가 복도에 있었다. 밥도 사주고 의리로 뭉친 20년 지기”라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가희의 아들 노아에게 트레이닝 복을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는 “곧 둘째가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가희는 녹화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오기도 했다. 이휘재는 “(둘째는) 여동생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