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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성시경, 김민정 호칭 결정 “‘아기야’라고 할게”

▲'달팽이호텔' 1회 캡처(사진=tvN)
▲'달팽이호텔' 1회 캡처(사진=tvN)

'달팽이 호텔' 성시경이 김민정을 향한 호칭을 '아기'로 정했다.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tvN, Olive '달팽이 호텔' 1회에서는 배우 김민정, 가수 성시경, 개그맨 이경규가 달팽이 호텔 직원으로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민정은 이날 성시경과 호텔 요리를 준비하던 중 "오빠 요리하는 게 딱 내 간이네요"라며 성시경의 요리를 칭찬했다.

이를 지켜본 이경규는 "둘이 아주 쿵짝이 잘 맞는구나. 내 간에는 하나도 안 맞아"라며 웃었다.

이후 성시경은 김민정, 이경규를 향한 호칭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시경은 이 자리에서 김민정에 "그냥 나한테는 '오빠'라고 하고 내가 '아기야'라고 할게"라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 김민정은 권영원 한식 명인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차로 이동하며 단둘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시경은 차 안에서 김민정의 나이 질문에 "너랑 얼마 차이 안 나"라고 전했다.

이에 김민정은 "그런데 오빠, 20대로 돌아가고 싶어요? 저는 그냥 나이 드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이에 "아직 이뻐서 그런 것, 아무 문제없으니까 그런 것일 수도 있다"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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