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싱글와이프2')

배우 김정화가 '싱글와이프2'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 김정화가 친언니 김효정과 싱가포르로 떠났다.

배우 김정화와 가수 유은성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아이 둘의 엄마로 살고 있는 김정화. 유은성은 김정화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사람으로 안 보였다. 다른 세계 사람 같았다. (정말 예뻐서) 눈도 못 마주쳤다"고 말했다.

유은성은 "음악 작업을 하면서 만났다"라며 "노래를 못해 창피해하는 김정화의 모습을 보고 매력을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어머니를 여읜 김정화가 힘들어할 때 유은성은 '나한테 기대도 돼"라고 말하면서 그녀에게 힘이 되어줬다. 유은성은 "3개월쯤 지났는데 아내가 '연애 그만하자'고 하더라. 헤어지자는 얘기인가 보다 하고 가슴이 철렁했는데 '결혼해요'라고 했다. 그 얘기 듣고 제가 펑펑 울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김정화는 이날 방송에서 변함없이 아름다운 여신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화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여전히 아름답다'며 칭찬했다. 그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긴 화면이 나오자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방송보다 평소가 더 예쁘다"며 김정화의 미모에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화는 김효정과 장소를 불문하고 폭풍 수다를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sadm**** "참 보기드물게 서구적인 마스크. 옛날에 이분이 드라마 메인으로 들어가고 강동원이 상대역 서브였던 시절이 있었지", icon**** "예쁘네요", kvc0**** "왜 나만 늙지?", bros**** "보눈데 너무 예뻤어요 자주 나와주세요",ps12**** "한결같은 눈썹", reju**** "김정화는 여전히 예쁘네", ming**** "진짜 예뿌다", tden**** "완전 서구적 외모", iszu**** "웃는거 겁나 예쁘다. 이런 여배우들 자주티비에 나왔으면", cyia**** "정말 오랜만이다 김정화 누나 논스톱, 천생연분 여신이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