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제공)
‘파도야 파도야’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2 ‘파도야 파도야’ 측은 5일 드라마 속 캐릭터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공식 포스터를 선보였다.
먼저 환하게 웃고 있는 복실(조아영 분)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두 남자의 대결 구도가 눈에 띈다. 동네의 엄친 오빠 경호(박정욱 분)와 백마탄 실장님 상필(김견우 분)은 도저히 누구 하나를 고를 수 없을 정도로 막상막하의 매력과 양보없는 사랑 경쟁으로 안방극장에 핑크빛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난한 이산가족 집안의 장남인 정훈(장재하 분)은 가난한 여공 순영(서하 분)과 안하무인 금수저 미진(노행하 분)사이에서 갈등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을 보여준다. 미진의 어깨를 감싸쥐며 야망과 순정 사이의 슬픈 계산과 선택을 끝마친 듯하면서도 홀로 남겨진 순영을 뒤돌아보는 정훈의 눈빛에는 후회와 미련이 있어 향후 삼각 멜로를 예감케 만든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로맨스를 보여줄 정태(정헌 분)와 춘자(정윤혜 분)도 있다. 가난하지만 순수한 사랑으로 빛나는 두 사람이 함께 자전거에 올라타 내달리는 모습이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내용의 드라마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