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수현(사진=인스타그램)
두경민과 결혼한 배우 임수현이 관심을 모았다.
6일 오전 농구선수 두경민 소속 구단 원주 DB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4월 중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시즌이 종료된 후 확인이 가능할 것 같다"며 배우 임수현과의 결혼을 인정했다.
임수현, 두경민은 2016년 열애를 시작해 3년째 열애 끝에 평생의 연을 맺게 됐다. 두경민은 1991년생으로 DB를 이끄는 가드이자 남자 농구 국가대표에서도 중요한 자원이다. 그는 경희대 졸업 후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 입단해 원 클럽 맨으로 경력을 쌓고 있다.
코트에서 여러 차례 이름을 알린 두경민의 피앙세는 배우 임수현이다. 임수현은 자신의 SNS에 "예비신부, Happy My Life"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두경민과의 결혼을 알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데뷔 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1989년생으로 2008년 한양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2012년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이어 KBS1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tvN '감자별2013QR3' ,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3', MBC '왕의 얼굴' 등에서 조연으로 등장했다. 2013년에는 '임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해 활동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