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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수미, 필동서 폭소 예고 “나 알아보겠어요? 문 좀 열어봐”

▲'한끼줍쇼' 김수미(사진=JTBC)
▲'한끼줍쇼' 김수미(사진=JTBC)

김수미가 '한끼줍쇼'에 출연해 대범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전한다.

14일 오후 방송될 JTBC '한끼줍쇼' 69회에서는 배우 김수미, 신현준이 서울시 종로구 필동에 등장해 한 끼 해결에 나선다.

김수미는 "나이 70살에 길거리 캐스팅됐다"며 '한끼줍쇼' 출연 계기를 설명했고 MC 강호동의 타로 점을 보기 시작했다.

김수미는 타로 점을 보던 중 강호동을 향해 "올해 아홉수가 있다", "또 한번 2년 쉴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본격적으로 초인종 누르기에 나선 뒤 "영화배우 김수미에요. '욕쟁이', 식사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집주인이 "네네"라고 답하자 "그럼 됐어요"라며 바로 돌아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경규는 "뒤치다꺼리가 더 힘들게 생겼다. 초유의 사태"라고 말했다.

이후 신현준도 초인종을 눌렀다. 하지만 집주인이 대답이 없자 "아니 어떻게 우리 아들을"이라고 화내며 수저로 초인종을 두드렸고 이경규는 김수미를 말렸다.

김수미는 급기야 자신을 알아본 집주인을 만났고 "나 알아보겠어요? 그러면 문 좀 열어봐"라고 말한 뒤 집주인이 문을 열자 "들어와 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수미, 신현준이 필동에서의 한 끼를 전할 '한끼줍쇼' 69회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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