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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 배우 오달수 영화 '신과함께2' 통편집? 누리꾼들 '갑론을박'

(▲사진= 영화 '신과함께' 스틸컷 오달수 )
(▲사진= 영화 '신과함께' 스틸컷 오달수 )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오달수의 출연작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오달수는 최근 미투 운동과 관련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15일과 19일 ‘ㅇㄷㅅ’라는 초성으로 의혹이 제기된 것에 이어, 21일에는 오달수의 실명이 거론되면서 확실되는 기사들이 보도됐다. 이후 27일 연극배우 엄지영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오달수가 자신을 성추행 했다고 밝혔다.

이후 오달수가 출연 예정이었던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측은 "오달수가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하차했지만, 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는 사정이 다르다. 분량에 따라 편집 및 재촬영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는 곧 영화에 금전적 피해를 안긴다. 개봉이 확정된 '신과 함께2'를 비롯해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이웃사촌', '컨트롤' 등 오달수가 주연으로 합류하면서 제작진은 확실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신과함께'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오달수의 편집과 관련해 제작팀이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편집 등의 문제에 대해 아직 결정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woefwc**** "아직 확정된게 아니니까 뭐라고 할 말이 없네", ery**** "그래도 오달수가 없으면 아쉬울 것 같다", wfvdV*** "재판까지가서 확정되야 될텐데, 그때까지 영화 작업이 밀려나면 손실도 크겠다", sdfsv*** "오달수는 벌을 받아도 영화를 재촬영하는 건 힘들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eieuv*** "범죄자로 벌써 낙인이 됐다. 편집이 당연하다", eirhuv**** "오달수가 나오면 영화를 안 볼 것", wihec*** "범죄자 영화는 볼 필요가 없지" 등의 비난적인 시선을 보이는 곳도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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