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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팬 연합, 영화 '치즈인더트랩' 위해 대규모 홍보 지원사격

(▲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배우 박해진의 한중 팬들이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위해 발 벗고 홍보에 나섰다.

박해진의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 다음 팬카페 '박애인' 디시인사이드 '박해진갤러리' 등 한국 팬 연합과 중국 팬 연합은 '팬 연합 유니온'으로 뭉쳐, 오는 5일부터 서울 대구 부산 지역 다수의 버스에 ‘치즈인더트랩’ 버스래핑 광고에 나선다.

이처럼 팬들이 함께 연대해 작품 홍보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팬 문화의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대규모 버스 래핑 광고와 단체관람, CGV 브랜드관, 영화관 컵홀더와 프랜차이즈 카페 영상 진동벨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영화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버스에는 각각 ‘화이트데이에 찾아온 달콤쌉싸름한 유정선배’ ‘완벽하지만, 위험한 유정선배와의 데이트’ ‘사랑보다 달콤하고 초콜렛보다 다크한 그가 돌아왔다!’ ‘설아! 밥먹자! 영화볼래? 나랑 사귀자!!’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치 있는 문구가 가득해 팬들의 남다른 센스를 엿볼 수 있게 한다.

14일부터 29일까지는 서울 CGV 왕십리에서 ‘박해진관’도 운영한다. 박해진의 다음 팬카페 ‘박애인’이 준비한 이 브랜드관에는 박해진의 대형 사진이 걸리고 티켓에도 ‘박해진관’이 표기된다.

디시인사이드 ‘박해진갤러리’는 14일 CGV 홍대 티켓 기부를 확정했다. 한 관 티켓 모두를 갤러들이 구매, 일반 대학생들이 무료관람할 수 있게 한 이벤트다.

중국 팬 연합은 한국 내 프랜차이즈 카페 30여 곳에 진동벨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진동벨에 ‘치즈인더트랩’ 영상을 담아 카페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작품을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이례적으로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을 보이는 ‘치즈인더트랩’은 조회 수 11억 뷰의 메가 히트 원작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 분)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로 남녀주인공 박해진 오연서에 이어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김현진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돼 3월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개봉 전 네이버 ‘V LIVE’을 통해 팬들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오는 6일 오후 5시 실시간 방송으로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누적 조회 수 11억 뷰를 기록한 웹툰계의 신화 '치즈인더트랩'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김현진 등 청춘스타들이 총출동,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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