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하룻밤만 재워줘')

'하룻밤만 재워줘' 마르따 패밀리가 결국 빅뱅을 만나 감동을 안겼다.

6일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탈리아 마르따 가족을 한국으로 초대한 김종민,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르따는 이상민으로부터 빅뱅 콘서트 응원봉을 받았다. 이어 이상민은 “오늘 공연이 빅뱅 마지막 콘서트야”라면서 "티켓을 구하기 힘들었지만 YG 패밀리에 빅뱅을 좋아하는 마르따 가족의 진심을 전했다"고 말했다

콘서트장에 도착한 마르따와 줄리아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마르따는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곧 이어 마르따 가족앞에 빅뱅이 등장했다. 마르따는 눈앞에 나타난 빅뱅에 말문을 이어가질 못했다. 이상민은 “진짜 고맙다 진짜 고맙다”라며 빅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마르따 쌍둥이를 다정하게 안아줬다. 이후 태양은 "저희도 봤다"라고 말했고, 지드래곤은 "영어로 말해도 된다"라며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