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창민(사진=더비스카이)

2AM, 옴므로 활동한 이창민이 미투 운동과 함께 거론되자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6일 오후 가수 이창민 소속사 thebsky(더비스카이)는 "현재 사회적으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피해자분들께서 받으셨을 상처와 고통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최대한 빨리 웃음을 찾으실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창민 소속사는 이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라며 "잘못된 군중심리로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 또한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더비스카이는 당사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며 "많이 걱정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이창민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창민은 한 매체가 "연인이었던 발라드 그룹 멤버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뒤 온라인상에 이름이 함께 거론돼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