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크로스’는 13회는 평균 3.1%, 최고 3.8%을 기록했다. 앞서 6일 방송된 ‘크로스’는 12회 시청률 3.42%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크로스’에서는 강인규(고경표 분)와 손연희(양진성 분) 사이에 둘러싸여 있던 비밀들이 공개됐다.
강인규가 고정훈(조재현 분)의 죽음을 추적했고, 이사장(장광 분)은 꼬리 자르기를 시작했다. 그는 불법 장기밀매 거래와 관련해 홍보실장에게 장기밀매 알선과 사문서 위조 혐의를 뒤집어씌우고 고지인(전소민 분)에게는 권고사직을 종용했다.
이주혁(진이한 분) 또한 센터장의 불법 장기밀매 거래 혐의와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의심했다. 이후 이주혁은 고정훈이 스크랩한 기사를 통해 팔문산 살인사건에서 강인규, RH-A 혈액형, 손연희까지 이어진 연결고리를 찾았다. 이와 함께 인규와 지인이 연희의 불법 심장이식 수술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강인규 아버지의 심장이 손연희에게 불법 이식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됐다.
한편, ‘크로스’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으로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