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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배성우에 혼나는 이광수 "전 잘못없습니다" 당당

(▲사진=tvN 주말드라마 '라이브')
(▲사진=tvN 주말드라마 '라이브')

'라이브' 이광수가 배성우에게 대들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에서는 염상수(이광수 분)가 오양촌(배성우 분) 선배를 뒤에서 험담했고, 이를 알게된 오양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양촌은 염상수와 시보들에게 다가가 "지금부터 내가 왜 개새인지 한정오부터 말해본다"라고 물었고, 한정오(정유미 분)는 "나는 불만 없다. 피해자가 가슴을 만지면, 공무집행 방해로 체포하면 되는 거였다.뺨까지 때릴 필요는 없었다"라도 답했다.

이에 오양촌은 "잘못되면 넌 경찰 되기 전에 시보 인생 끝나는 거다. 불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없다고 하면 죽는다. 지금부터 험담 말고 앞담화 깐다"라며 염상수에게 질문했다.

염상수는 "나는. 솔직히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주취자를 진정시키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시민에게 엎어치기 하라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답했고, 한정오는 "도로에서 주취자가 염상수를 밀칠 때.. 주취자는 시민이 아니라 범법자다. 염상수 순경이 주취자에게 몸을 밀려 차도 밖으로 밀렸다면 큰 사고 위험이 있을 수 있었다. 안전하고 강력하게 제압하는 게 맞다"라고 대신 답했다.

이에 오양촌은 "매뉴얼도 모르고. 뒤질 몸 살려준 것도 모르고. 언제 경찰 될래?"라고 염상수에게 일침을 가한 후 자리를 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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