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으라차차 와이키키'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측은 14일 네이버 TV에 "두근두근♡ 나대지 마 심장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에 따르면 이준기(이이경 분)는 고정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 짓고, 게스트 하우스 식구들에게 축하를 받는다. 이에 자신만만해진 이준기는 "나 이제 SNS 시작할 거야"라며 자신의 행적을 하나하나 SNS에 게시한다. 이어 강서진(고원희 분)에게 이준기는 "내 팬인 척하고 한 번만 사진 찍어줘"라고 부탁하지만, 강서진은 "미쳤어?"라며 이준기를 밀어냈다. 앞서 강서진과 이준기는 술에 취해 키스했다. 이후 이준기는 기억을 못 하지만, 강서진만 기억하고 있는 상황. 이에 이준기와 강서진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같은 시각 한윤아(정인선 분)에게 박력 고백을 한 강동구(김정현 분)는 한윤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낸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도 잠시 복병이 등장했다. 이는 한윤아 학원 강사인 현준(강경준 분). 앞서 현준은 한윤아의 딸 솔이를 달래주고 한윤아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윤아가 다니고 있는 제빵 학원에 강사 현준으로 등장했고 이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인연을 보였다. 이와 함께 현준은 "우리 집이 수리를 해야되서"라면서 강동구가 운행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입성, 강동구와 만나는 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