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7회, 8회에서는 김도영(윤상현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남현주(한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공개된 예고 속 김도영과 신다혜(유인영 분)은 함께 하루를 보낸다. 이후 김도영은 아내 남현주에게 "미안해 그냥 회사에서 잤어"라고 말하지만, 남현주는 신다혜와의 관계를 의심한다. 이때 신다혜는 "현주야 도영 씨 가꿔줘"라고 말해 남현주를 당황시킨다.
결국 남현주는 "우리 내일 범원가자"라면서 "당신한테는 다혜가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남현주의 말을 들은 김도영은 곧바로 신다혜에게 "난 현주와 절대로 이혼할 일 없다"라고 화를 낸다.
이후 담당의사 장석준(김태훈 분)은 남현주에게 "고칠 수 있는 길을 찾았다"라고 말했고, 이에 남현주는 "나를 책임질건가요?"라고 되물었다.
특히 남현주의 아버지 남진태(장용 분)은 "당장 김도영에게 말해"라고 말하지만, 남현주는 신다혜와 김도영의 관계를 의심하고 자신의 상태를 숨긴다. 이 모든걸 듣고 있던 남현주의 딸 김샛별(이나윤 분)은 "엄마 죽는거야?"라고 물어 남현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