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으라차차 와이키키' 1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비밀 연애 중인 이준기(이이경 분)와 강서진(고원희 분)이 강동구(김정현 분)에게 들킬 위험에 처한다.

예고 영상과 내용에 따르면, 봄맞이 워크샵을 떠난 와이키키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곳에서 강동구를 경악게 할 한윤아(정인선 분)의 해괴한 술버릇이 밝혀진다.

특히 이준기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연인 강서진과 다툼이 일어났다. 결국 화를 낸 강서진은 "헤어져"라고 말했고, 이준기 역시 "그래 당장 헤어지자"라고 받아친다. 이 모든 내용을 본 강동구는 "너희 둘 뭐하는 짓이냐"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고 말미에는 한윤아가 교통사고를 냈고, 강동구는 송현준(강경준 분)에게 돈을 빌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강동구는 송현준에게 "당신한테는 절대로 부탁같은거 안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강동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자존심을 버리고 송현준은 찾아갔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