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매니지먼트AND)
배우 박진주가 ‘사자’에 합류한다.
‘사자’ 측은 4일 “박진주가 ‘사자’에서 여린(나나 분)의 친구이자 개인방송 BJ인 박현수 역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현수는 사고력보다 상상력이, 논리력보다 연기력이 좋은 인물이다. 독특한 콘셉트의 시사방송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다. 귀엽고 명랑하지만 취재할 때만큼은 180도 돌변, 독설도 서슴지 않는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자’는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배우 박해진, 나나, 곽시양, 구자성,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변정수, 뉴이스트 렌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사자’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2018년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