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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서예지, 단발머리 꼴통 변호사 하재이役

▲'무법변호사' 서예지(사진=tvN)
▲'무법변호사' 서예지(사진=tvN)

'무법변호사' 서예지가 단발머리의 꼴통 변호사 하재이로 변신했다.

4일 오전 tvN 새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측은 주인공 하재이 역을 맡은 배우 서예지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변호사가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서예지는 극중 들끓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는 꼴통 변호사 하재이를 그려낸다. 변호사의 소신, 신념을 놓지 않는 원칙주의자 하재이는 봉상필(이준기 분)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의 큰 변곡점을 맞이하는 모습을 전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뷔 후 첫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 서예지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서예지는 주먹을 불끈 쥔 채 판사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상황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예지는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변호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표정 변화, 발성, 발음 등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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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촬영을 끝낸 서예지는 "겉으로 보이는 하재이가 까칠하면서도 물불 가리지 않은 불도저처럼 보이지만 실종된 어머니에 대한 아픔을 내면에 감추고 있기에 더욱 애착이 간다"며 "'무법변호사'를 위해 긴 생머리도 단발로 자르고 액션 연기도 처음 시도했다. 지금껏 보지 못한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무법변호사'는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변호인', '공조',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집필한 윤현호 작가가 극본을 맡아 큰 관심을 모은다. tvN '라이브' 후속으로 5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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