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사진=MBC)
음식을 표현하는 방식이 남다른 이영자의 어록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회에서는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 송성호 씨가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성호 씨는 "휴게소를 투어하며 끊임없이 먹는 이영자를 보기만 해도 배가 불렀다"며 그의 식성을 언급했다.
이영자는 두부 두루치기 맛집에서 칼국수를 먹으면서 "유명한 내 지인이 한 말이 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말과 함께 "내 입안이 운다. 울어. 왜 이제야 곡식을 넣느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성호 씨는 "분명히 많이 드시는 걸 봤는데 제가 생각했는 것보다 한 수 위구나"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영자는 또한 나물이 섞인 밥을 먹으면서 "봄 들어간다. 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는 "누구한테 소개를 받고 가시는 거냐, 아니면 직접 가보시는 거냐?"라고 이영자에게 묻자, 그는 "직접 가보기도 하고, 소개를 받기도 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서 안다"고 설명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