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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감사해요. 힘낼게요" 의료사고 후 3번째 입장 표명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최근 지방종 제거 수술 중 의료사고 피해를 본 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걱정해준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예슬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해요. 힘낼게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이는 한예슬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앞서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라며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네요"라는 글과 함께 수술 후 상처가 아물지 않은 수술 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한예슬 의료사고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오르며 화제가 됐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한예슬은 이날 또 한번 수술 부위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지네요"라고 글을 더했다. 한예슬이 공개한 사진 속 수술 부위는 이전보다 상처가 더 심각해 보였다. 수술한 부위의 피부 속이 적나라하게 보일 정도였다. 이에 많은 네티즌이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예슬의 수술을 담당한 차병원 측은 "지방종 수술 과정에서 실수로 인해 이런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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