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매진아시아)
‘이리와 안아줘’ 팀이 고사 현장을 공개하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지난 2일 용인 세트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의 고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준배 PD를 비롯해 배우 허준호, 장기용, 진기주, 윤종훈, 김경남, 이다인, 최리, 남다름, 류한비, 정유안 등이 참석했다.
최준배 PD는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는 스태프들, 동료들이 있으니 서로 믿으면서 즐겁게 촬영을 하면 시청자분들이 우리의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한다. 드라마가 끝났을 때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현장의 사기를 높였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진도 최선을 다하겠다. 시청자분들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와 관심으로 첫 방송을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