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30% 재 돌파에 성공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전국 가구 기준 3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4.5%보다 7.0%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29.1%보다는 2.4%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로써 ‘같이 살래요’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30%를 재 돌파하며 주말극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효섭(유동근 분)이 자신의 딸 박유하(한지혜 분)를 비난하는 연찬구(최정우 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미연(장미희 분)은 뒤늦게 유하가 박효섭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MBC ‘부잣집 아들’은 1부 6.3%, 2부 8.5%, 3부 8.3%, 4부 9.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