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방송을 재개한다.

MBC 측은 5일 "새로 구성된 연출진과 함께 30일 밤 11시 5분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수영 PD는 "시청자분들이 한 번 더 주신 기회라 여기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5월 5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장면과 세월호 참사 당시 뉴스 보도 화면을 합성해 논란이 됐다. MBC는 진상조사회를 열고, 본부장 감봉 6개월, 부장 감봉 2개월, PD 감봉 3개월, 담당 조연출 정직 1개월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