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주말드라마 '시크릿마더‘)

'시크릿 마더' 김태우가 송윤아에게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마더‘에서는 한재열(김태우 분)이 다시 돌아온 김은영(김소연 분)의 모습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진(송윤아 분)은 남편 한재열의 과거를 캐기 위해 김은영을 다시 입주교사로 들어오게 만들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한재열은 “김은영 다시 들인다는 게 말이 되냐. 하고 많은 선생 중에 왜 김은영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윤진은 “선택은 내가 할거거든. 그게 당신을 위하는 길이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한재열은 “나 정말로 다시 잘해보고 싶었어. 당신이 원하는대로 당신 의견 맞춰가면서 최대한 노력하려고 했다고. 이 상황에서 김은영 다시 들인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라고 분노했다. 김윤진은 “나에 대한 노력 말고 당신 스스로에 대한 노력을 해”라고 맞불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