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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라디오스타', 전준영 PD 폭탄 발언 효과? 7.6% 水 예능 1위

(사진=MBC)
(사진=MBC)

‘라디오스타’가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사로잡았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6.6%, 2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6월 20일 기록한 1부 6.8%, 2부 6.0%보다 각각 0.2% 하락,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지상파 중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배우 이혜영, 홍지민, 그룹 위너 이승훈, 전준영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무성의 남자’로 불리는 전준영 PD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설명하다가 김무성 아들의 열애설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는 2.0%, KBS2 시사프로그램 ‘추적60분’은 2.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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