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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로 가는길' 이홍기 "터키 데린쿠유 지하도시, 영화 '곤지암' 같아"

(사진=tvN)
(사진=tvN)

가수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가 세계 8대 불가사의 터키 데린쿠유 지하도시를 탐험했다.

29일 오후 방송한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는 가수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가 터키 데린쿠유 지하도시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하도시에 막 들어간 이홍기는 “지금 카메라로 영화 ‘곤지암’ 찍는 것 같다. 나 지금 맨 뒤에 가는 거 무섭다”며 불안해했다.

반면 윤도현은 “지하에 사람이 살려고 이 미로를 만들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1세기부터 4세기까지 로마제국에서 기독교인들이 박해 받을 때 만든 거라고 하더라. 이 안에 신학교도 있고, 동물들도 데려와 살았다. 아주 역사적인 공간이다. 나 같은 크리스천에겐 더욱 대단한 곳이다”며 감탄했다.

하현우는 “너무 대박이어서 말이 안 나온다. 정말 충격이다. 터키 와서 가장 충격 받았다. 정말 웅장하고 거룩하다. 어떠한 척박한 곳이라도 인간이 사는 곳에서는 생명이 싹틀 수 있고 새로운 것들이 창조되고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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