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유기견 미미를 위한 식당을 오픈 한다.

30일 방송되는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윤후가 유기견 미미를 위해 '꾸러기 윤식당'을 오픈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후는 미미가 낯선 환경에 불안해하며 잠도 자지 못하고, 밥도 잘 못 먹는 것을 알고 미미만을 위한 식당을 준비했다. 과연 입맛 없는 미미를 위해 서툴지만 직접 요리에 나선 윤후가 어떤 요리로 미미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윤후는 임시보호자로서 지켜야 할 임시보호 수칙 중 첫 번째로 '자기 이름 인지시키기' 특훈에 나선다. 윤후는 검색 찬스를 활용해 '강아지가 좋아하는 소리' '자신의 목소리 녹음해서 들려주기' 등 다양한 방법을 선보여 미미의 관심을 사고자 노력한다.

그러던 중 후는 "미미야, 딱 한번만이라도 와주면 안 되겠니?"라고 애절한 한마디를 던지는데, 과연 후의 훈련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꾸러기 윤식당'과 '자기 이름 인지시키기' 특훈에 나선 윤후의 성공은 3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