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지석진이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새둥지를 틀었다.
아이오케이 소속사는 3일 "최근 지석진과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오케이의 비전과 걸맞는 최적의 인재와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SBS '진실게임' '해피선데이' '스타골든벨' 등에 출연하며 MC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현재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왕코'라는 별명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를 통해 DJ로도 활약하는 등 멀티 엔터테이너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김숙, 장윤정, 홍진경, 김광규, 문희준, 김지선, 붐, 최은경, 정지영, 홍지민 등이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