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한지혜가 '같이 살래요'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지혜는 10일 "지난 봄부터 반년 가까운 시간 동안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스태프분들, 선생님들, 동료 배우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하는 동안 다들 가족처럼 지내다 보니 정이 많이 들었는데 헤어진다고 생각하니까 많이 아쉽다. 그동안 박유하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지혜는 "50회 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께 따뜻한 드라마로 오래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시청자들에게도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한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는 최수종, 유이, 이장우 주연의 '하나뿐인 내편'이 방송된다.

